부의 추월차선 요약

 이책은 돈을 버는 방식과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일단 이책에서 말하는 주제는 노동의 소중함이나 직업윤리와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다.

 

천천히 부자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보통의 경우 시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한계가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소득이 자신의 시간에서 분리된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글쓴이는 돈을 버는 방식으로 인도, 서행차선 그리고 추월차선으로 구분했다.

인도는 따로 설명할 필요없이 오늘의 소비와 내일의 노동을 바꾸는 방식이다. 당연히 돈을 모을 수 없고 가난해질 것이다.

현재의 생활을 유지하기위해 돈을 버는 것은 자유와 돈을 계속 바꾸는 것이다. 물건을 사는 것에 계속 고민한다면 그것은 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돈을 메꾸려면 자신의 시간을 소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간은 한정되있기때문에 무절제한 소비는 물건을 위한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게 한다. 이것은 소득의 크기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작용한다.

서행차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범하게 돈을 벌고 소득으로 투자를 하는 방식이다.

서행차선 부의 방정식은 아래와 같다.

부=직업의 소득+투자

직업의 소득은 자신의 시급과 일한 시간을 곱해서 나온다. 그리고 투자는 소득의 일부를 시장에 투자하여 얻는 투자수익율이다.

이방식은 절약, 주식과 퇴직연금 그리고 복리, 싼커피, 분수에 맞는 생활, 주5일 근무 2일 휴무로 대표된다.

글쓴이가 `서행차선` 방식을 비판하는 주된 이유는 통제력을 가질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것이다. 이 차선 안에서는 자신이 얻는 소득은 자신의 시간과 맞바꾸어지며 자신의 시간당 가치도 시장에서 책정된 가격수준으로 표시된다. 또한 직장인의 소득은 세금을 먼저 낸후 자신의 몫을 돌려받는다. 소득수준보다 적은 소비를 한다는 전제는 추월차선과 같지만 돈을 모으는 목표에서 차이가 난다. 그 차이는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이다.

 

만일 하나의 직업을 가졌다고 하자.

직업으로 얻는 소득은 시간을 기준으로 표현된다 그래서 평생 얻을 수 있는 소득은 대부분 한정적이다.

인생에서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돈을 더 벌려면 시장에서 소득을 더 높이거나 투자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 

소득을 더 얻으려면 학위, 자격증을 따거나 이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있고 투자수익률은 시장을 이용하는 방식; 투자기간을 연장하거나 투자금을 높여서 수익률을 협상하거나 아니면 더 좋은 투자로 옮기는 방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가지 방법 모두 소득을 높이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 즉 자신의 시간을 통해 얻은 소득과 그것을 시장에 투자하여 얻는 이익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말이다.

 

 추월차선

통제력과 영향력으로 대표된다. 

통제력이란 자신의 소득의 거의 모든것에 관여한다는 말이다. 상품, 가격, 수익구조, 경영방식등을 통제한다. 

영향력이란 자신의 사업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이다. 이것은 사업의 규모와 제공하는 상품이 얼마나 독특한지에 따라 결정된다.

추월차선의 목적; 사업시스템을 만들어 얻은 수익으로 시스템에 재투자하고 그 나머지로 자신의 소비를 뒷받침한다.

그 후 모아둔 부를 통해서 얻는 소극적 소득으로 자신의 소비수준을 감당할 수 있게 한다. 그렇게 된다면 빚(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추월차선에서 말하는 부는, 

부= 순이익+자산의 가치

(순이익 =판매갯수*단위당 이익, 자산가치= 순이익*산업승수)

산업승수는 산업이 속한 분야의 전망이나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만일 평균산업승수가 6이라면 자산가치를 평가할 때 순이익에 6을 곱한다는 뜻이다.

돈을 벌려면 생산자가 되어야 하고 자산은 가치가 증가하는 물건이어야 한다. 가치가 증가하는 자산의 예로 사업체, 브랜드, 현금성자산, 지적재산, 부동산등이 있다.

 

추월차선 사업의 기준

욕구, 진입, 통제, 규모, 시간

1. 욕구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

2. 진입

누구나 다 할 수 없는 일 혹은 진입장벽이 낮아도 다른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글쓴이는 진입은 하나의 절차가 아니라 과정으로 보았다. 이것은 책 내내 강조한 지식의 습득, 통제력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3. 통제

사업에 대한 모든것을 통제할 수 있을것.

4.규모

규모는 부를 얼마나 빨리 모을 수 있는가를 말한다. 규모는 순이익과 관련이 있다. 즉 많이 팔거나 상품의 이윤이 높은것을 팔면 규모를 달성할 수 있다. 

5. 시간

자신의 시간과 사업을 분리 할 것. 사업시스템을 자동화시키고 체계를 잡는 것을 말한다.

단순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소득의 확대와 그에 따른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부를 모으는 방법이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입의 40%는 자신의 시스템에 재투자하고 20%는 소비에 사용한다. 그 후 최저 연5% 소극적 소득만으로 자신의 생활수준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재무적 지식과 경제지식을 필요로 한다. 학습은 도서관,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학습을 계속해야 한다. 

 

실행

아이디어를 어떻게 현실화시키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실행실적은 투자를 받기 위한 최고의 사업계획서가 될 수 있다.

 

비즈니스 접근포인트

브랜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차별화한다.

자신만의 판매전략; 브랜드의 기초 토대 일정한 수준의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1.     혜택;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필요성이 있어야 함

2.     독특함; 소비자가 자신의 물건을 사게 만들만 한 이유

3.     명확한 증거; 구매의 불확실함에 대한 보상; 자신이 판매한 서비스의 질을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에게 돈을 받지않는다던지하는 방식

4.     짧고 분명하고 간결하게 말하기

5.     현실화; 자신이 생각한 전략을 지키고 실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