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2; 만족스럽게 만들기

만족스럽게 만들기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에 큰 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미래에 얻을 만족에는 상대적으로 가치를 낮게 평가한다. '좋은 습관'을 한번 행하는 것으로 바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는 힘들다. 오히려 나쁜습관은 미래가치와는 상관없이 현재의 만족만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반복하기 쉽다. 이 점을 습관만들기에 이용해본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습관과 즉각적인 보상을 조합하고 나쁜 습관과는 좋지못한 경험을 조합해서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말했듯이 유혹을 참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정체성에 어긋나지 않는 보상을 제공하라. 예를들어 좀 더 건강해지고 싶다면 패스트푸드의 유혹을 한번씩 참을 때마다 계좌에 돈을 넣어 운동화를 산다든지 하는 방식이다. 보상이 있다면 그 행동을 반복할 동력이 생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복해나갈까?

습관추적

1. 추적하고자 하는 중요한 습관을 선택한다.

2. 습관 실행후 측정한 값(수치라든지 실행의 ox)을  그때그때 기록한다.

이렇게 몇주 혹은 몇달동안의 데이터가 쌓이면 자신이 습관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는지 알 수있다. 또한 실행체크를 하면서 만족감도 생긴다. 마지막으로 측정결과에 집착하기보다 현재의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

흐름을 끊지말것;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또다른 습관의 시작

누구나 한번쯤은 좋은 습관을 유지하다 한 두번의 이탈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작은 행동의 시작이 습관을 만드는 것처럼 중간의 '한두번'의 이탈은 습관을 유지하는데 치명적이다. 즉 정말 하기 싫은 날이 있다면 하는척이라도 하는게 낫다. 0보다 0.1이 습관에 도움이 된다.

최고의 습관 만들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습관을 선택해야 한다. 이것은 선천적인 재능과 성격과 연관이 있다. 습관을 만들려면 계속적인 보상이라는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 작은 보상을 통해 몇번의 행동을 취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발전성이 없다면 그 습관을 지속하기 힘들 것이다. 

습관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수 있을까? 시간의 80%는 자신의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행동에 투자하고 20%는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더라도 하고싶은 일의 탐색에 투자한다.

탐색의 기준

1. 재미있는것

2. 시간가는걸 잊고 몰입할 수 있는것

3. 잘해서 남들보다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것

4.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

습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의 큰 적중 하나는 지루함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보다 4%정도 어려운 작업을 하는 것이다. 습관적인 행동에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상을 해내야 할때는 더 이상 자동적인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 두영역의 뇌를 동시에 사용하면 최고수준의 각성이 일어나고 일에 몰입하게 된다. 이런 몰입은 자신을 한계치까지 몰아부치는 것이다. 힘들지만 계속적인 향상이 일어나게 되고 보상을 얻게되 반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습관을 쌓아서 탁월함을 만들어내는 포인트는 반복된 지루함에도 꾸준히 해내는 것이다.

제임스 클리어 강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