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도시 top10, 2019

Posted by epsilon+
2019. 3. 19. 23:37 정보


 매년 발표하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젼스 유닛의 조사에 따르면 파리는 홍콩, 싱가폴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도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 조사는 133개 도시의 음식, 음료, 교통, 유틸리티요금, 부동산 임대료등 160개 항목의 비용을 비교한다. 기준지표는 뉴욕의 생활비를 사용해서 생활비가 올랐는지 떨어졌는지를 판단한다. 원래 이 연례지수는 기업의 외국파견이나 비지니스로 외국여행을 갈 일이 생겼을 때 비용을 계산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물가가 가장 싼 도시가 살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물가가 가장 싼 도시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그나라의 임금 자체가 낮기 때문일 수 있다.(아닌 경우도 있다. 서울이라고는 말 안함) 또한 시리아같은 다년간의 전쟁으로 인해 국가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파괴되어서 하위권에 속하기도 한다.

다시 비싼도시 얘기를 하자면 여성의 이발비(미용실)의 경우 파리에서는 119달러(약 135000원), 일본 오사카는 53.46달러(약 60440원)이나 한다. 파리가 넘사벽으로 비싸긴 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도 그런게 오사카 공동 5위 서울 공동7위이다. (6위는 없음)

유럽의 도시들은 대부분 사람을 쓰는 비용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개인적인 관리나 레크레이션, 엔터테인먼트같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분야의 값이 비싸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도시 top10


1위. 파리(프랑스)

      홍콩(중국)

      싱가폴(싱가폴)


4위. 취리히(스위스)


5위. 제네바(스위스)

      오사카(일본)


7위. 서울(......)

      코펜하겐(덴마크)

      뉴욕(!!!)


10위. 텔 아비브(이스라엘)

        로스엔젤레스(미국)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싼 도시 top10


1. 카라카스 (베네수엘라); 인플레이션 때문에 새로운 통화를 사용함


2. 다마스쿠스 (시리아); 시리아 내전때문임


3.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4. 알마티 (카자흐스탄)


5. 방갈로르 (인도)


6. 카라치 (파키스탄)


6. 라고스 (나이지리아)


7.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환율변동영향


7. 첸나이 (인도)


8. 뉴 델리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