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입방법, 심사기준
1편에서 말했듯이 구글 애드센스는 구글 애드워즈와 연계된 사업입니다. 구글이 구글 애드워즈를 통해서 얻은 광고수입의 일정부분을 광고가 게시되는 사이트의 운영자에게 광고료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가입하는데 돈이 들지 않고 광고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사이트의 운영자와 광고 게시자, 그리고 구글을 검색해서 정보를 얻는 검색엔진 이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서는 일정수준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하고 꾸준한 수익을 얻기위해서 사이트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수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과정에서 검색자는 구글검색엔진에서 자신이 바라는 알맞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글 애드센스의 가입 과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라던지 블로그는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계정을 만들고 나면 계정을 활성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활성화 과정에 필요한 주요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이트에 애드센스로부터 받은 광고코드 붙여넣기; 제가 이용하는 티스토리의 경우 설정으로 들어가서 꾸미기-스킨편집으로 가면 오른쪽에 html편집을 할 수 있는 창이 뜨게 됩니다. 이때 HTML에서 < head>태그를 찾아서 <head>와</head> 사이에 자신이 광고를 게재하기를 원하는 위치에 붙여넣습니다. (그림설명)
2. 계정소유자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인증합니다. 이경우 자신이 살고 있는 실거주지를 자세하게 써넣어야 합니다. 왜냐면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라던지 광고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받을 경우 자신이 써놓은 집주소로 우편이 배달되기 때문입니다. 은행계좌를 등록해서 수익을 지급받을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신청서 작성을 끝내게 되면 두번의 승인을 거쳐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됩니다. 블로그 컨텐츠의 내용과 적합한지 판단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인지 봅니다. 승인 결과는 최소 3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부터 받은 광고코드를 자신의 사이트에 붙여넣기 합니다. 승인이 되기 전까지 광고가 있는 자리는 공백으로 표시가 됩니다.
저의 경우는 일단 애드센스 계정에 가입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가입을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사이트에 광고를 넣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라 아무 것도 없는 저의 사이트는 당연히 컨텐츠 불충분의 이유로 비승인 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을 요청하기 전에 자신의 사이트가 승인을 충분히 받을 만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따져 보아야 합니다.
1.일단 1000자 이상의 텍스트입니다. 최소한 1000자 이상의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적은 양의 글이나 그림으로만 채운 블로그는 승인을 받기 어렵습니다.
2. 맟줌법은 지켜주는것이 좋습니다. 애초에 사이트의 분석은 사람이 아닌 웹수집 로봇 구글크롤러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봇이 판단하기 어려운 구어체나 외계어 유행어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빈 카테고리를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컨텐츠가 없고 광고코드만 삽입되어 있는 공간이 있으면 승인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애드센스 신청후 탈락한 뒤 익스플로러에서 애드센스에 접속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 '구글에 의해 비승인된 계정입니다.' 라고 뜨게 됩니다. 계정이 아예 정지된 줄 알고 한참 해맸습니다. 결론은 크롬으로 접속하면 이런 화면을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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