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만들어보았다

Posted by epsilon+
2020. 2. 3. 23:17 IT

약 1년전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소개하는 유튜버들이 많았다. 그러니까 2018년 처음 스마트스토어가 생겼을 떄 시작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우위를 점한 사람 입장에서 이제 스토어가 알려져도 될 시기이고 자신이 속한 시장플랫폼을 홍보하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수업료(광고)는 별도이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시간과 판매수로 다져진 우위는 왠만큼의 노력으로는 이기기 힘들다. 아래 표는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스마트 스토어'가 근 2년동안 얼마나 검색됐는지 알 수 있는데 최고 100을 찍은게  작년 12월이고 1월은 82다. (잘 된다기에 해봤는데 대부분 안됐다는 소리다)


직접 만들어 보니 네이버아이디만 있으면 대충 스토어를 만들고 아웃소싱(내 수중에 아직 없지만 주문받으면 갖고 올 수 있는)물건 올려놓는데 30분도 안걸린다. 이렇게 올려 놓은 상품이 잘 팔리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포토샵이나 사이트를 꾸미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그래도 아주 조금은 낫겠지만 어차피 검색되는 것만 검색된다. 


사업자등록증없어도 개인판매자자격으로도 가게를 열 수가 있다. 정확히는 나중에 해도 된다. 왜냐하면 20회 미만의 거래횟수, 1200만원 미만의 거래규모(6개월간)라면 필요없다. 결국 좋은 물건과 조금의 광고만 있으면 되는 걸로 결론이 난다. 하지만 그 조건을 이루는게 온라인에서 클릭 몇번으로 되는건 아니다. 돈이 없으면 손가락품이라도 열심히 팔아서 분석해야하는데 이게 바로 비용이다. 가만히 있으면 누군가 물건사고 나에게 소개비가 자동으로 들어오는 건 아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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